문경시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북도, 대구시가 후원하는 2009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대구시의 행정기관 및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등 45개 단체가 참여해 각 기관의 2009년도 정책 및 주요사업에 대한 對 도·시민의 이해도 및 활용도를 제고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문경시는‘국군체육부대(상무)이전 사업’의 내달 착공과‘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대회’유치 분위기 확산으로‘세계적인 스포츠 도시 문경’이미지 부각과 다양한 관광자원(새재 생태공원,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촬영장, 도자기 전시관, 석탄박물관, 짚라인, 문경온천), 머물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stx문경리조트, 유스호스텔, 불정역테마팬션 열차, 새재스머프 마을)등 소개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문경의 모습을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부스 구성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새재 촬영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09문경전통찻사발축제’홍보와 전통도자기 본향에서 맥을 이어가는 전통도예명장 3인(영남요 김정옥, 문경요 천한봉, 묵심요 이학천)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전통 발물레 시연, 문경다례원(원장 고선희)회원들의 전통다례시연 등으로 한층 품격있고 직접 몸으로 느끼며 시음하는 분위기로 활력 있고 재미있는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또한 문경농특산품(당도 높은 문경사과, 문경쌀,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오미자, 표고버섯, 약돌한우, 돼지 등) 전시?판매와 더불어 깜짝 오미자 시음회를 갖는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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