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자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30분에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윤용운, 소프라노 박소헌, 바리톤 최 관, 플루트 이승호, 조현 등이 출연해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서곡 “피델리오”, 브라암스 “헝가리 무곡 1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특히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음악평론가 장일범씨가 참석해 해설을 한다.
한편, 한국전력 문경지점(지점장 곽은한)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초대권은 한전문경지점, 문경시민문화회관, 홈플러스 문경점 지하1층 고객센터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전문경지점 054-550-2232을 참고한다.
심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