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행사에서 갓바위, 삼성현, 삽살개, 경산대추 등 경산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를 홍보한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기관·단체 간 행정·산업정보 공유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 기관의 자랑과 주요정책, 관광정보, 지역특산품 등을 홍보하게 될 전망이다.
경산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건설’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도시, 수출 100억달러을 향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 삼성현이 탄생하신 수준 높은 문화도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시민감동행정 등 5대 비전을 이미지화해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 상을 홍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도민체전과 아울러 올해를 원년으로 정해 범시민화합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삶의 춤’ 운동의 의미와 목적, 실천내용 등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