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계획’에 의거 문화예술회관장 등 4명은 최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예술의 전당 사단법인 전국문예회관연합회 방문해 사무국장 민경오외 실무자와 면담, 군의 열악한 재정자립도 및 문화예술회관의 환경여건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복권기금 추가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지난 10일 전문연에서 복권기금을 2개작품에 5,100만원 추가 지원키로 결정됐다. 2009년도에는 기확보 금액과 합해 4개 작품에 8,700만원으로 2008년도 2개작품에 3,840만원에 비해 2,3배 증액됨으로써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공연 작품은 2개 작품으로‘2008베이징올림픽 문화행사에 한국 공연단체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올림픽기간중 총 3회 걸쳐 공연돼 중국문화의 자부심인 자금성 공연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공연작품중 하나로 선정된 무용‘천무’가 다가오는 9월 26일 저녁 7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또 다시보고 싶은 공연 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을 서울예술단의 고정 레퍼토리로 세대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향수할 수 있도록 만든 ‘갈라’가 다가오는 9월 5일 오후 3시, 7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예술성과 작품성이 겸비한 수준높은 우수공연 작품을 기획·유치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충족시키고 복권기금 재원을 추가 확보하므로써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고,지역 실정에 맞는 공연작품을 선정하므로써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세대별 공감대가 형성되는 공연을 확대하고 아울러 문화적 소외 계층을 배려한 지방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재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