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수출 위기 타개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신남방시장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전세계적 확산 영향으로 경색된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바이어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는 대구·경북 4대 수출 시장인 베트남과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총 5개국 31개 바이어가 우리 지역 기업의 제품 소싱을 위해 참가한다. 또 대구 및 경북 소재 96개 중소 기업이 상담회에 신청해 63개 기업이 바이어와 상담 매칭됐으며 총 165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대경본부는 기업들의 정확한 상담 시행을 위해 바이어와의 상담 매칭에 한 달의 기간을 소요하며 화상 수출 상담의 한계 보완을 위해 해외 현지로 사전 샘플 발송 등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이 어려워 지역기업의 수출 활동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언택트 마케팅의 하나로 화상 수출상담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로 수출기업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 한재성 외교통상과장은 “신남방지역은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중국을 대체하는 경북도의 신흥 전략시장"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기업들의 수출이 주춤했으나 이번 사이버상담회를 기회로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하반기에 중국·중동·미주 등 바이어를 초청해 화상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우리지역 기업들이 전 세계적인 저성장세에 감염병 확산으로 한층 높아진 수출의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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