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3차 추경 예산안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총 30억여원을 투입한다. 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역 기업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추진하는 이번 과제의 예산은 총 30억여원으로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사업다각화 등을 위한 R&D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지역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내달 10일까지이며, 지원 유형은 자유 공모 형식이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최대 1억 원이며 지원금 전액을 협약 체결 후 선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선정된 기업은 총 지원금액의 1.1%를 현금으로 매칭해야 한다.지원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대구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긴급 투입되는 이번 지원과제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8년부터 위기지역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2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574개 과제를 지원해 왔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관련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