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배송직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쿠팡은 2019년 말 기준 5000여 명에서 7개월 만에 2배로 배송직원을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직고용한 배송인력 수는 2014년 50명에서 2020년 현재 1만명을 넘어 200배 증가했다. 
고명주 인사부분 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인천4캠프를 방문해 1만번째 쿠팡 배송직원 김단아씨를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 대표는 김단아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사원증을 전달했다. 쿠팡에는 150여 명의 여성 배송인력이 활약하고 있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송 인력의 이름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쿠친)’로 변경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대표는 “쿠팡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물량이 늘었지만 쿠팡은 주5일∙52시간제, 연 15일 연차 등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화물운송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단아씨는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문 교육과 멘토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쿠팡친구’ 이름처럼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