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개인 통상 11번째 금강장사다.   25일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최정만은 김민정(영월군청)을 3-0으로 제압하고 1년 만에 왕좌를 되찾으며 꽃가마에 올랐다.    2016 단오대회, 2017 단오대회, 2018 단오대회에 이어 이번 단오대회에서도 승리하며 유독 이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정만은 발목 부상으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8강전에서 신흥강자 김기수(태안군청)를 2-0으로, 4강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 문형석(수원시청)을 2-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대결은 생애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김민정과의 한판이었다. 김민정은 4강에서 다크호스 전도언(정읍시청)과 치열한 승부 끝에 2-1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불꽃 튀는 승부가 예상됐으나 경기는 이른 시간에 판가름이 났다.첫 번째 판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를 성공시켜 한 점을 가져온 최정만은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시도하던 김민정을 밭다리로 제압해 2-0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에서도 자신의 주특기 기술인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며 금강장사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2위 김민정(영월군청)3위 문형석(수원시청)4위 전도언(정읍시청)5위 김기수(태안군청)6위 임경택(태안군청)7위 최둘이(창원시청)8위 이민섭(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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