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다시금 꺼내 보고 꿈 많았던 어린 시절로 안내 할 창작 손 인형극 ‘곱단이’가 내달 10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창작 인형극 ‘곱단이’는 어릴적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소재로 한국적인 인형의 가장 한국적인 몸짓 그리고 전통 국악기로 연주되는 한국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 자연의 소리에 가장 가까운 전통악기를 사용한 이번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곱단이’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구성 됐으며 우리 이웃의 얼굴과 우리의 서투른 몸짓을 인형을 통해 그대로 표현했다. 공연단 관계자는 “인형극단 누렁소의 인형극 ‘곱단이’는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인형극으로 어른들에게는 따뜻하고 아름답던 추억으로,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어린시절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는 계기로 다가설 것이다” 고 말했다. 공연문의는 053-639-0399로 문의한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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