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레이싱 모델과 지상최대 슈퍼카가 총출동한 '경주밀레니엄모터쇼 2009(Gyeongju Millennium Motor Show 2009)-카트와 슈퍼카의 만남 그리고 올드앤뉴'가 1~5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포 공원에서 국내 최초 야외모터쇼를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멕라렌SLR, 람보르기니 LP640, 페라리 F430등 세계 최고의 슈퍼카 20여대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천마광장, 선덕광장에 전시되며, 또 수제작 위즈만MF3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금세기 최고의 레이서' 아일톤 세나(Ayrton Senna) 기념 슈퍼카트와 국내 자동차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1200마력짜리 튜닝카(중형차 2000cc 평균마력은 180 정도), 경기용차인 닛산 드리프트카를 비롯해 폭스바겐, 포드, 링컨 등 양산 수입차도 전시된다. 특히 612마력/8000rpm으로 0~100km까지 가속시간이 3.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가 330km/h에 달하는 초특급 슈퍼카 포르쉐 카레라GT(10억원 상당)의 등장도 주목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모델 구지성(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 서유진(2009년 베스트 레이싱모델 대상), 이채은(2008년 부산국제모터쇼 모델), 전예희(2009년 베스트 레이싱모델 토니노 람보르기니상), 최유정(2008년 엔크린닷컴 코리아 레이싱퀸 어워드 1위)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엑스포 공원에서는 10여 가지의 부대행사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됐으며 이쁜차 콘테스트, 관람객 탑승행사, 레이싱 모델과의 미팅 및 팬사인회 등과 사진공모전, 댄스팀 및 비보이 공연등이 마련됐다. 한편,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는 국내 자동차 신규수요 창출과 전후방 연관산업에 긍정적인 효과 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며 또 “세계 최고의 슈퍼카와 최신 자동차 트렌드, 첨단 신기술의 흐름을 세계역사 문화도시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값진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마케팅팀 전화 054-740-3062로 문의한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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