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회장 윤재익)는 6일 경제 살리기‘모·아·보·자’ 국민대행진의 실천사업으로‘100만 희망담기’저금통 나눠주기 및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로 성황인 문경새재 박물관 앞에서 지회 및 읍면동회장단 7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 배부 및 희망저금통 모으기와 나누기를 함께 실시했다. 그동안 문경시 공공기관 및 단체, 일반시민들에게 배부된 3,000여개의 저금통 중 2,100여개가 회수됐고 모금액은 1,050만원 상당에 달해 이날 찻사발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일반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문경시새마을회 윤재익 지회장은“희망저금통 모금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가 곤란한 긴급 구호대상자들을 돕는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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