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주호 관광모험레포츠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성주호 관광 모험레포츠 추진을 위해 8일 성주호 현장을 직접 방문해 브리핑을 청취하고 주변을 답사할 계획이다. 성주군에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문화유적이 연계돼 있으며 교통접근성이 용이한 금수면 봉두리 일원의 성주호 주변을 종합 휴양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2008년부터 농어촌공사와 추진을 협의해 왔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2차례에 걸쳐 성주군(군수 이창우)에서 직접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하여 성주호 모험레포츠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 했었다. 이번 홍문표 사장의 성주호 현장 방문은 이에 대한 공사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있겠으며 6월중에 성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간에 MOU을 체결해 본격적인 추진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하므로서 호수주변의 관광지개발이 훨씬 용이하게 됐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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