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36)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배우 오인혜가 의식이 없다며 오씨의 친구가 112에 신고했다. 오씨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오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1984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같은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출연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노출 드레스와 육감적인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인혜로운 생활'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지난 12일 '이네의 나이트루틴 스킨케어'라는 동영상에서 인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