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5개월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2.8로 전월보다 4.2p 떨어져 5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작으면 소비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고 반대면 낙관적임을 의미한다.지수 중 가계 재정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78), 생활형편전망(80), 가계수입전망(87), 소비지출전망(94)으로 각각 감소해 지역민들의 소비심리가 이달들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에선 현재경기판단I(41)과 향후경기전망(61)로 전월 보다 각각 8p, 9p나 줄었다.취업기회전망(56)은 6p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87)은 보합세를 보였다.물가 상황을 나타내는 지수인 물가수준 전망(131)과 주택가격 전망(118)은 각각 1p, 6p 하락했지만, 4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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