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가 15일 코스피에 상장한지 약 4시간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빅히트는 이날 오후 1시16분께 시초가(27만원)보다 2.04% 하락한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1시께 보합(0.00%)하던 빅히트는 이후 1%대 미만 상승을 오가다 약 15분이 지난 뒤 결국 하락 전환했다.이날 빅히트는 예상대로 개장과 함께 '따상'을 기록했지만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상한가가 풀렸다. '따상'은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한 뒤 그 가격에서 30% 오른 상한가로 직행하는 것을 의미한다.이후 상승폭이 빠르게 줄어들자 공모주 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오전 중 거래대금이 1조원을 돌파했고, 1시 18분 기준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시가총액은 9조800억원대로 코스피 32위다. 개장 당시 29위에서 3계단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