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도시문화와 감성적 음악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요로운 도시를 위한 프로잭트 2009 ‘거리의 악사’ 광장음악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6시에 봉산문화회관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봉산문화회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이 도심을 재생하다’라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우리의 생활터전인 도시를 경쟁력 있는 공연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풍요로운 문화 중구’ 만들기를 실천코자 준비됐다. 또 자유롭고 흥겨운 연주와 함께 음악해설자가 악기소개 및 곡 해설을 진행하며, 귀에 익은 곡들로 친근하고 편안한 시간과 특별한 격식 없이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거리 행복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H·A 앙상블, 뉴피금관5중주, 사·노·봉등이 출연해 관현악, 퓨전타악, 클래식, 통기타, 락밴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 www.bongsanart.org 또는 053-661-3081로 문의한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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