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IT 기업과 협력해 회원사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신소재 마케팅용 모바일앱'을 개발해 이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섬개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는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오프라인 전시회와 상담회가 취소되는 등 섬유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발된 모바일 앱은 모바일 환경에서 ▲기업소개 ▲신소재 정보(SPEC) ▲신소재 이미지 및 동영상 ▲해외 바이어와의 대화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했다. 기업에서 개발된 최신 신소재 정보를 바이어에게 핸드폰을 이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다이렉트로 전달할 수 있다.지역의 섬유기업인 원창머티리얼(주), (주)송이실업 등 수출 중심의 7개 기업에게 모발일 앱을 지원한 결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원창머티리얼은 주요 미주, 유럽 바이어로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바이어와의 신소재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관심 샘플 요청으로 이뤄져 내년도 주문을 미리 받은 상태다.송이실업도 최근 개발이 완료돼 기업/개인 SNS를 통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중이다. 오는 10~12일 섬개연 주관으로 뉴욕에서 개최 예정인 '대면/비대면 미국 뉴욕 기획전'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섬개연은 앞으로 대구시 주관의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해 오는 1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섬유박람회 등 다양한 해외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또 오는 13일 오후 3시 '언택트 시대에 대비하는 IT와 섬유산업의 융합', “의류&생활용 마켓, 글로벌 이슈와 마케팅'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모바일 앱 지원기업 3곳의 사례도 발표한다.강혁기 섬개연 원장은 “올해 개발한 모바일 앱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표면 질감과 컬러를 더 현실감 있게 구현할 수 있는 3D 이미지, 동영상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언택트 마케팅 활동에 실제 도움이 되는 마케팅앱을 개발, 지원할 예정이며 수혜기업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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