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인생은 아름다워'는 '국가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 신작으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최 감독과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참석했다.배우 류승룡은 "이번 영화에서 가족, 부부, 인생, 그리고 여기에 노래를 가미해서 인생을 총체적으로 그려낸다. 나도 그랬었지라는 추억에 젖게 하고, 공감도 끌어낸다"라며 "저도 대본을 읽으면서 울다가 웃다가 그랬다.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영화가 줄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자신했다.류승룡과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염정아 또한 "시나리오를 보고 울었다"면서 "뮤지컬 영화를 하고 싶었다. 제안을 받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타인'을 배세영 작가와 함께 해서 글을 얼마나 섬세하게 쓰고 공감을 잘 이끌어내는지 알고 있었다"며 "무조건 이건 제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조조할인', 토이의 '뜨거운 안녕' 등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관통하는 세대공감 대중음악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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