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카타르와 평가전을 예정대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코로나19 추가 검사 결과, 선수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스태프 1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및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에 의거해 17일 카타르와의 A매치는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FIFA 규정에 따라 킥오프 72시간 내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게 돼있다.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고 스태프 가운데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통보받았다. 총 25명의 대표팀 선수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협회는 '출전 가능 선수가 13명 이상(골키퍼 1명 포함)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FIFA와 UEFA 규정에 따라 카타르 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예정대로 경기를 갖기로 했다.
한편, 선수들이 머물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17일부터 외출이 제한되는 전면적인 봉쇄령이 내려진다.따라서 오스트리아 정부 및 대사관을 통해 최대한 빨리 출국 허가가 날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이는 한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를 위한 입국 절차도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벤투호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