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미술학과 79학번은 입학30주년을 맞이해 79동기전을 준비했다.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안동대 미술학과 79학번 신동국씨를 포함한 11명이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총 27점의 작품을 출품해 오는 2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79동기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끊임없는 결속을 다져왔고 동기들의 많은 애정과 협조로 나날이 발전해 자타대학 모든 기수의 모범이 되고 있다.
79학번 대표인 신 씨는“졸업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지만 동기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참으로 큰 행복”이라며“30년 전 옛 추억의 뒤안길을 돌아보며 보고 싶은 동기들과 정다운 추억을 이 전시를 통해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