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손흥민(토트넘)의 안전한 복귀를 위해 전세기를 띄웠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아레나에서 카타르와 평가전을 2-1 승리로 마쳤다. 이날 손흥민은 멕시코 전에 이어 또 다시 황의조의 골을 도우며 이번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A매치 2연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선수 6명과 스태프 2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귀국 계획이 대한축구협회의 과제로 남았다.영국으로 돌아가는 손흥민을 위해선 토트넘이 직접 나섰다.  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6시30분 전세기에 손흥민을 실어 곧바로 이동했다. 손흥민의 팀 내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주간으로 소속팀의 여러 선수들이 국가대표 차출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손흥민 한 명을 위해 전세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손흥민은 전세기 탑승 전 활주로에서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한편, 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오는 22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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