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시대를 맞아 가상(VR)·증강(AR) 산업기술 발전과 미래 산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가 대구서 열려 눈길을 끈다.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대경가상증강현실협회)가 3~4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2020년 대구경북 글로벌 AR·VR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경가상증강현실협회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국립대구과학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대구 컨벤션뷰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휴먼케어기술센터 등이 후원한다.컨퍼런스는 대구컨벤션뷰로의 지역특화컨벤션으로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고려대 김정현 교수가 ‘Life XR : 대중을 위한 “Tactable” XR’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송태근 교수(포항공대), 영국스마트시티, 신준성 교수(전남대), 배우성 처장(대구도시공사), 김요한 교수(미국 Jhone)가 주제발표를 하고 패널들의 토의의 장이 마련된다.또 컨퍼런스와 함께 업계들의 사업과 경영 지원을 위해 휴먼케어기술센터, DIP, 대구테크노파크 등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전시회에는 4차 산업 및 AR·VR 콘텐츠 관련 전문기관과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휴먼케어기술센터 및 DIP, 계명대학교 GTEP 공동관, 영남이공대학, 경운대학교, 호산대학교도 함께한다.또 대구를 대표하는 AR/VR 기업인 디지엔터테인먼트, 에이알미디어웍스, 푸딩, 케이엔정보기술, 더블유에이치솔루션 등의 기업들이 신제품과 기술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담당자와 간담회와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된다. 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과 투자유치 설명회가 동시 진행된다.특히 대기업과 지역 AR·VR업체들간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를 위해 KT와 대경가상증강현실협회 회원사들이 별도의 간담회와 제품설명회 시간도 마련했다.백재성 대경가상증강현실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AR·VR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확대하고 향후 이 행사를 비즈니스형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