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7일 울산시 메가마트 우수고객 및 임직원 40여명을 청통면에 소재한 한들 농원(대표 이찬실)으로 초청했다. 이날 초청된 우수고객 및 임직원들은 한들 농원에서 생산되어 메가마트에 공급되고 있는 평소 자신들이 애용해왔던 유기농산물의 재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들농원에서 선물로 준비한 유기농산물을 양손 가득 들고 돌아갔다. 우수고객 및 임직원들은 이찬실씨로부터 유기농산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유기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유기농산물을 이용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우수고객 및 임직원들은 토마토수확 체험을 마친 후 영천시 관내 문화 유적지인 거조암 영산전을 관람했고 사일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무(無)의 공간이라 불릴 만큼 그 특유의 소박함을 자랑하는 국보 14호인 거조암 영산전은 이 날 영천을 방문한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이 날 영천을 돌아본 우수고객 및 임직원들은 영천은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이며 앞으로 한들농원과의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계속 접하기를 바라는 고객이 많아 꾸준히 영천친환경농산물을 애용할 것이라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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