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미래 인적자원인 영유아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 문화 부족에 대한 욕구충족을 위해 안동시 민관협의체(위원장 오정영) 영유아분과와 안동색동회를 연계해 동극‘신 흥부 놀부전’을 공연했다. 이날 동극은 지난 1일 2회에 걸쳐 탈춤공연장에서 지역내 어린이집(41개소) 원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신 흥부 놀부전’무료공연을 실시했다. 권선징악의 대표작인 ‘흥부와 놀부’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제비가 흥부에게 박씨 대신 돼지 저금통을 물어다 주어 흥부가 알뜰하게 돈을 모아 저축부자가 됐다는 이야기로 각색했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절약의 의미를 전달하고 동극의 흥미와 절약의 습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공연 직후 안동시 민관협의체에서 제작한‘사랑의 저금통’을 참석한 영유아들에게 제공해 저축습관이 길러질 수 있도록 조력하고 연말에 제공된 저금통을 수합해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중소도시 영유아들이 자주 접할 수 없었던 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감성 일깨워주고 알뜰하게 모은 저금통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함으로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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