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1층에서 제1회 포항기술장터를 개최한다.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기술장터는 신기술 설명회, 소액 특허기술의 정찰 판매,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지원제도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기술 설명회에 출시되는 기술은 알코올 검출 방법, 용존가스 연속 추출장치, 해양산업용 스텐레스강 제조기술, 직동형 구동기, 마이크로 부품 제조용 압출장치, 소재 마찰력 자동 측정 장치에 관한 것 등으로 개발자가 직접 설명하고 상담한다. 또한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를 비롯해 경상대, 울산대, 부산대, 동국대, 인제대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특허기술이 현장에서 소개되고 소액 판매도 이뤄진다. 이와관련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식재산센터, 기술보증기금 등의 기업지원기관이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지역의 7개 대학 및 연구소의 기술이전 담당자가 참석하여 보유 기술을 지역 내 기업으로 신속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ohagntp.org)와 포항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223-2243)로 연락하면 된다. 전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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