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진보면 신촌리에 위치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초가 화가 김우식 화백을 초대해 작품전을 갖는다.
이번 작품전에는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김우식 화백의 작품은 소박하고 정겨운 고향의 초가집 풍경을 통해 고향과 이웃의 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옛 모습을 회상하는 시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내다본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의 장을 열어주고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송지역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