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는 6·25 당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전후세대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남북분단의 현실을 재인식하며 올바른 미래지향적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호국로 걷기체험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만 13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호국로 걷기체험은 6일 38km구간과 15km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부고속도로 칠곡(하행)휴게소에서 6?25 사진전 및 음식재현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칠곡 지역을 전 국민의 안보의식제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호국의 고장 칠곡’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등 전쟁테마를 이용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칠곡군 새마을과(979-6064)나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979-0198)로 연락하면 된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