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설을 앞두고 경북·대구 중소기업에 단기 운전자금을 지원한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임금·상여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한 은행에 대해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은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을 제외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1년 이내의 운전 자금 대출이다.다만 변호사, 변리사, CPA, 세무사, 병원 및 의원, 주점,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제외된다.금융기관 대출 취급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업체당 한도는 3억원 이내다.한국은행 대경본부는 대출 취급 은행에 대출액의 최고 50%를 연 0.25%의 저리로 1년 이내에서 지원한다.한국은행 대경본부 관계자는 “설자금 수요가 많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시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