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전승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전승빈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심은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며,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되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느냐 할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니다. 그런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는 말과 함께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같은 날 전승빈 역시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라며, 이 손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전승빈의 전 아내이자 '공대 아름이'로 알려진 홍인영이 자신의 SNS에 영화 '베테랑' 속 배우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논란이 됐다.해당 게시물에 달린 지인의 "어이가 없다. 소설가야?"라는 댓글에 홍인영이 "서서히 알게 되겠지. 할많하않"이라는 답글을 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뉴시스에 "홍인영과는 지난 2019년 별거를 시작했고 그 전부터 관계는 안 좋았다"며, "이혼이 마무리된 시점은 지난해 4월"이라고 전했다. 이어 "심은진과 교제를 시작한 것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이 종영한 5월 이후"라며 "시기적으로 겹치지 않는다. 이혼 이후 심은진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승빈은 심은진과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났으며, 약 8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전처 홍인영과는 KBS2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만나 7년 교제 후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