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이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2021년 새해 첫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소울'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52만7253명을 넘어섰다.이 같은 흥행에는 재미와 감동 모두 다 잡은 '소울' 본연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특히 국내 관객들은 영화 속 한국어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수많은 영혼이 '머나먼 저세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들려온 "내 바지 어디 갔어?"란 대사와 뉴욕 도심 속 '호호만두' 가게 한글간판 등이 관심을 집중시킨다.'소울'에 참여한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스토리 부서에 있는 한국인 아티스트가 제안했고, 그 친구의 목소리를 녹음해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어 대사 탄생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가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지게 되고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돼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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