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빛나는 박승희(28)가 4월의 신부가 된다.소속사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오는 4월17일 63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선수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를 꿈꾸며 사업을 준비하던 박승희는 1년 반 전 모임에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가방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다. 박승희는 "늘 한결같고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아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사업과 더불어 체육인으로서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승희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2관왕을 기록했으며, 국내 최초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이색 기록도 갖고 있다. 지난해 가방 브랜드 '멜로페'를 런칭한 후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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