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발생한 일명 '은별이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은별이 사건이 재조명되며 궁금증이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은별이 사건은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2015년 1뭘 방영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모범생으로 유명한 여중생 은별이가 어느날 교통카드와 휴대전화를 놓고 사라졌다. 은별이 어머니는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집에서 10여 분 거리에서 중년 남성 조모씨와 함께 걷는 딸의 모습을 봤다. 당시 은별이는 15세, 조씨는 42세였다. 은별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조씨와 만난게 된 계기와 그간의 사정 등을 털어놨다. 다리를 다친 뒤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조씨를 만났다고 한다. 조씨는 자신을 연예기획사 대표라며 접근했다. 은별이는 조씨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성폭행을 당했고 1년 여간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맺었다.가족과 친구들에게 들킬까봐 성폭행 사실을 숨겼고 이 때문에 조씨에게 갈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수감 중인 조씨에게 보낸 러브레터도 강압에 의해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별이는 결국 조씨를 고소했다. 연예기획사 대표로 알고 있던 조씨가 상담을 해주다 갑자기 자신을 성폭행 했고 이후 180여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해 임신과 출산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씨는 “은별이와 사랑하는 사이였다”며 혐의를 부인했다.두 사람은 법적공방을 이어갔다. 대법원은 은별이가 조씨에게 지속적으로 편지를 보내고 애정표현 등을 한 점을 들어 ‘무죄 취지’로 사건을 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은별이 만 13세가 넘어 ‘성적자기결정권’을 행사했다고 판단했다. 결과적으로 대법원은 ‘사랑하는 연인 관계’라는 조씨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이후 은별이는 머리를 짧게 나르고 남성처럼 외모를 바꿨다. 조씨가 자신을 찾아올까봐 가족과도 만나지 못하고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별이 사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