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문경시 청소년 문화존이 지난 5월 개막식에 이어 13일 오후 4시‘일반가요존 大 트롯가요존’이라는 주제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일반 청소년들의 가요제와 동아리들의 축하 공연, 타일벽화그리기, 립밤만들기, 동아리미용실, 푸드체험, 책읽는 문화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경시 사회복지센터 장병전 소장은“청소년 문화존이 동아리들의 발표의 장 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중 진행되는 문화존 사업은 문경시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5회의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심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