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의 여우주연상 수상 장면이 청룡영화제 최고 1분을 차지했다.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생중계된 제41회 청룡영화제는 전국 가구 기준 3.6%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19년 11월21일 개최된 40회 청룡영화제 6.2%보다 낮은 수치다.이날 남우주연상은 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한 유아인, 여우주연상은 '정직한 후보'에 출연한 라미란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 최우수 작품상은 '남산의 부장들'에게 돌아갔다.최고 1분 시청률은 라미란이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말할 때로 4.7%를 기록했다.라미란은 "저한테 왜 이러시냐. 코미디 영화여서 노미네이트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눈물을 보였다.그러면서 "제가 34회 때 조연상을 받은 뒤 다음에는 주연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한 적 있는데 노미네이트 되자마자 받아버렸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지난해 너무 어려운 시기를 지나와서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린 것에 많은 의미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