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요시로(森喜朗) 2020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다. 모리 위원장은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직위 이사 및 평의회 합동간담회에서 “오늘로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 중요한 것은 올림픽을 정상적으로 7월에 개최하는 것이며, 준비 과정에 내가 방해가 되면 곤란하다. 부적절한 발언으로 큰 혼란을 초래했고, 이사와 평의원 여러분들께 폐를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사히 신문을 비롯한 일본 주요 언론은 “모리 회장이 11일 사퇴 의사를 조직위 간부들에게 먼저 전달했으며, 가와부치 사부로(川淵三郞) 전 일본축구협회장에게 조직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모리 위원장의 후임으로는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올림픽 담당상이 확정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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