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3일 사내벤처팀인 ICU와 '사내벤처 성장·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9년 9월 정부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내벤처 ICU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ICU는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10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이 시스템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래사기·불합리한 거래·기획부동산 등을 사전 방지해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구축됐다.앞서 지난 2일 ICU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사업협력 및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한국부동산원은 공기업 최초로 ㈜리파인(부동산 권원조사, 임대차 조사 등)을 분사했을 뿐만아니라 지난해에는 케이에이비벤처스㈜를 성공적으로 분사한 경험이 있다. 사내벤처 박알찬 총괄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ICU를 Be Answer(부동산의 해답을 제시하다)라는 사명으로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