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퍼스트를 일상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코로나19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관련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추진일정 설명을 시작으로, 봉화퍼스트 민간평가지표 확정, 봉화퍼스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논의와 최근 논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여론 수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엄태항 봉화군수는 "경기부양책과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활 속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꾸준히 봉화퍼스트를 추진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지역발전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발족한 이래 출범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자본 선순환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봉화퍼스트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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