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과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권민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조두순 관련 기사 포털사이트 댓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조두순이 출소해서 국민들 세금으로 생활하는 것과 피해자의 두려움, 윤미향 국회의원 자리에 있으신 게, 그리고 기타 등등 모든 게 마땅하고 잘 이해가 되시나"라고 올렸다. 이어 "표현은 자유잖아요? 잘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듯이 반대로 저는 너무 황당하고 이런 상황들이 마땅하다 생각지 않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생각과 표현. 저도 자유를 누린 거"라면서 "제 생각을 너무 공개적으로 표현했다고들 하니 무서워서 자유도 못 누리겠다. 여러분들 말대로 생각표현은 나만 볼 수 있는 일기장에 비공개로만 쓸께요. 대신 당신들도 꼭 그렇게 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권민아가 전날 게재한 정부 비판 글에 친정부 성향의 누리꾼이 비판하는 댓글을 달자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국민들이 아무리 열을 내어도 이 나라가 지금은 신경 하나 안 쓸테니 흘러가는 대로 사는 수밖에", "남은 시간 이제는 무엇을 기대하고 바라고 희망하기 보다는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빨리 지나가기를" 등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9년 AOA에서 탈퇴했으며,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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