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3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서한은 29일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4852억원으로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지난해 영업이익은 19%가 증가한 285억, 당기순이익은 무려 85%가 증가한 182억을 기록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반월당 서한포레스트(855억)’를 시작으로 4월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2341억)’, 8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1797억)’까지 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성공적인 분양을 달성했다.또 지난해 5000억원을 초과하는 수주실적을 달성해 1조4000억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기록했고, 지난해말 민간참여 공동주택 분야에서도 대구도남지구를 정식으로 계약 체결했다. 이에 더해 인천영종에 1067억 규모의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을 수주하기도 했다.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한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직, 좋은집’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수주목표 1조원, 기성 7000억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 도심재생 프로젝트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한다.올 3월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417가구를 시작으로 ‘건들바위역 공동주택 개발사업’ 541가구, ‘두류동 서한포레스트’ 576가구 등 자체사업으로 총 1534가구를 연내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 인천 영종A42BL 930가구, 고양삼송B-2BL 528가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역외사업의 하나로 평택고덕A47BL, 오송B7BL, 영종A57· 63BL을 공급할 계획이다.서한은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여러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갔다. 지난 5월에는 LH로부터 4년 연속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고 8월에는 대구시로부터 고용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어 9월에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 12월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포상, LH시공VE경진대회 비용절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소비자들과 주주분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서한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50년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오직 좋은 집을 짓겠다고 약속한다. 항상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주주 분들과 임직원의 꿈과 열정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45기 주주총회 후 열린 ㈜서한 이사회에서 조종수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정우필 전무이사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