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 셀카'에 대해 사과했다.서현진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어제 제 피드가 기사화돼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한다. 늘 제게 고마우신 분, 레미지오 신부님의 부친께서 영면하시기를 빈다"고 덧붙였다.앞서 서현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장례식장에 가는 길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검은색 옷을 입은 그는 "껌딱지(아들)의 스토킹을 피해 잠시 오전에 외출"이라며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오겠다. 장례식장에 간다"고 근황을 전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유가족에게는 장례식을 치르는 과정이 힘들고 슬픈 시간인데, 서현진이 '즐겁지 않은 곳'이라고 표현한 점과 단발머리 셀카를 찍어 공개한 점이 경솔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서현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