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일 만에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는 다섯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 대구의 주택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6% 올라 인천(0.39%), 경기(0.32%), 대전(0.30%), 제주(0.26%) 뒤를 이었고 경북은 지난주와 같은 0.18%를 기록했다.대구 지역 매매가는 달성군이 0.3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수성구 0.32%, 중구 0.31%, 달서·북구 0.25%, 중구 0.25%, 남구 0.19%, 서구 0.11%, 동구 0.10% 순으로 뒤을 이었다.상승 폭이 가장 큰 달성군은 유가·현풍·다사읍 위주로, 수성구는 지산·범물·시지지구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중구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큰 남산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기간 전셋값도 대구 0.21%, 경북은 0.12% 상승했다.대구지역 전셋값도 달성군(0.39%)이 다사읍·화원읍 위주로 가장 많이 올랐다. 북구(0.33%)가 대현동·침산동, 수성구(0.21%)는 지산동·시지지구 위주, 서구(0.16%)는 내당동, 동구(0.15%)는 신암동·신기동 위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