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조기 출시와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 활약으로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21일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7700만대로 전년 동기(5800만대) 대비 32%나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 17%까지 떨어졌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3%로 증가해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통상 2월에 열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언팩 행사를 올해 1월에 개최해 아이폰12시리즈의 대항마로 갤럭시21을 조기 등판시켰다. 그 결과 국내 초기 판매량은 전작 대비 30% 증가했고, 출시 57일 만에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출시 후 첫 4주간 판매량이 전작의 3배를 넘어섰다. 또 삼성전자는 중저가 갤럭시 A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애플의 1분기 출하량은 5700만대로 전년 동기(3900만대) 대비 44% 증가했으나 점유율은 17%로 떨어졌다.시장 점유율 3~5위는 중국 제조사 샤오미(4900만대, 15%), 오포(3800만대, 11%), 비보(3700만대, 11%)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40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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