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한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과 ‘전동화 모듈 부품기업 평가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이들 2개 사업이 선정돼 3년간 사업비 186억원 확보했다.이 사업은 스마트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선정된 56개 산업에 대해 고도화, 다각화, 전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100억원)’은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 주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경권연구센터), 다이텍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첨단 메카닉 산업(지능형 기계, 첨단로봇, 미래자동차 등)의 고분자 융합 소재부품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술혁신 플랫폼(D-MIS)을 구축할 계획이다.또 ‘전동화모듈 부품기업 평가지원 기반 구축 사업(86억원)’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미래차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기계 산업에서 전동화 모듈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차 전동화 모듈 핵심부품 기업에 대한 지원 연계협력 체계 조성 및 미래차 핵심부품 산업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뒀다.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고분자융합소재부품과 전기자율차 산업의 전환, 고도화,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며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산업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