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은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확인·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총 4회 주문·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로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배달앱을 통해 주문·결제하는 포장과 배달만 인정된다. 배달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나 배달앱으로 주문은 하되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지난 2월 말 완료된 외식 할인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카드사 응모 및 사용 실적 등은 이번 행사에도 인정되며, 새롭게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먼저 응모한 후 배달앱이 행사에 참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개이며, 배달앱은 공공 6개, 공공·민간 혼합 2개, 민간 6개 등 총 14개다.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된다.정부는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행사에 총사업비의 40%에 달하는 260억원을 우선 배정했으며, 나머지는 추후 대면 외식 할인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해 방문 등 대면 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도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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