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인체의 축소판입니다. 그렇기에 잘못된 신발은 결국 인체의 건강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기능성 수제화로 대구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고객이 몰리는 '발레미오'는 발 건강을 전도하는 매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그만큼 발에 대한 소중함을 고객에게 일깨워주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실제로 우리 몸에서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디고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심장에서 받은 혈액으로 다시 올려 보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지 이 같은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한의학에선 발을 인체의 축소판으로 본다. 인체의 균형을 이루는 척추를 비롯해 모든 내장기관에 이르기까지 전신(全身)이 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유란 발레미오 대표는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여느 신발 매장과는 달리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화된 신발을 제공하고 있다.고객의 원래 신발과 기능성 수제화를 각각 신어 보고 발에서 느껴지는 촉감과 '균형'이란 체험을 통해 달라지는 신체의 변화를 직접 확인시켜주면서 올바른 자세로 비롯된 건강의 중요성을 고객에게 알려주는 것이다.무엇보다 발레미오의 기능성 수제화는 발 건강에 정직하다. 겉부터 속까지 장인의 손길이 한땀한땀 배이는 정성을 쏟았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에는 발레미오 상표 브랜드 특허도 따냈다.이 대표는 "전 발의 통증을 호소하는 고객분들에게 발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객이 신고 있는 신발의 문제점을 살펴보려고 노력했습니다"라며 "고객과 소통하다보면 고객에게 필요한 신발이 나오게 됩니다. 대부분이 너무 만족해 하시죠."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발 건강을 고수하게 된 배경에는 이 대표 스스로가 오래 겪었던 무릎 통증 때문이다. 건강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기능성 신발을 접하게 됐고 이어 무릎 통증이 호전되면서 자신이 직접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처음엔 기능성 수제화를 아는 지인들에게만 한 개, 두 개씩 판매를 했었다. 그러나 신발이 너무 편하고 건강해졌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주문량이 늘기 시작했고 이에 이 대표는 초창기 42㎡(13평)에 불과했던 매장을 지금의 매장인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5 수성롯데캐슬 1층에 대형 매장으로 확장 이전했다.이 대표는 "기능성 수제화라고 하면 대부분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계시지만 저희는 발레미오 직영 공장을 통해 거품을 뺀 수제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저희 신발은 특별한 기능이 있기에 매장에 와서 직접 신어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매장은 발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발 케어 무료 서비스와 함께 기능성 수제화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