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언론관계법 통과의 의미 등에 대한 입장과 함께 8·15 생계형 서민 범죄 특별사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청와대는 26일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8·15 생계형 서민 범죄 특별사면과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입장에 이어 서민정책, 사교육비 문제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외에도 라디오·인터넷 연설의 의미와 경제회복 시기, 재산 기부 등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날 연설은 '라디오·인터넷 연설 20회 특집'으로 KBS 민경욱 앵커가 사회를 맡아 이 대통령과 대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 이어 다음달 10일 21차 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이명박 대통령이 27일 방송 될 제2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KBS 민경욱 앵커와의 대담 형식으로 녹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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