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부가 동반 육아휴직 시 매달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출산 극복 핵심 5대 패키지'가 포함됐다.우선 만 0세 이내의 자녀를 둔 부부가 동반 육아휴직을 하면 매달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직원의 휴직이 3개월을 넘어가면 해당 중소기업에는 월 200만원이 지급된다.또한 내년부터 0~1세 자녀를 둔 가구에는 매달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주어지며, 해당 금액은 오는 2025년까지 50만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아울러 임신 출산 의료비 바우처(100만원)과 첫 만남 바우처(200만원)로 구성된 첫 만남 꾸러미도 도입되며, 2025년까지 공보육 이용률 50%를 달성하고, 3자녀 이상 가구(중위소득 200% 이하)의 셋째부터는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저출산 극복 패키지는 내년 예산안에 반영돼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한편 정부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초고령 사회 등 3대 인구리스크에 대비한 '4+α' 전략도 제시했다. 이 전략은 인구절벽 충격 완화, 축소사회 대응, 지역소멸 선제 대응, 사회의 지속가능성 제고, 인구 정책 추진 기반 확충 등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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