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대구·경북지역 내 취업자 수가 대구는 늘고 경북은 감소해 희비가 엇갈렸다. 실업률은 동반하락했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만2000명(3.5%) 늘었다. 남자는 5000명(0.7%), 여자도 3만7000명(7.4%)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전년동월에 비해 임금근로자는 94만3000명으로 6만4000명(7.3%)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는 29만1000명으로 2만2000명(7.1%) 감소했다.
고용률은 59%로 전년동월에 비해 1.9% 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68.9%로 0.5% 포인트, 여자 49.8%로 3.3%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4%로 전년 동월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에 비해 0.9% 포인트 하락했다. 남자는 3.4%로 0.2% 포인트, 여자도 3.5%로 1.9% 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경북의 지난달 취업자는 14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0.5%) 감소했다. 남자는 5000명(0.6%), 여자도 2000명(0.3%) 각각 줄었다. 고용률은 전년동월과 동일한 62.3%로 조사됐다. 남자는 72.3%로 0.2% 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자는 52.3% 포인트로 올랐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동월보다 1.1% 포인트 내린 66.3%로 집계됐다.
7월 실업률은 전년동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2.4%로 조사됐다. 남자는 2.7%로 1.8% 포인트, 여자도 2%로 1.9% 포인트 각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