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파리 K-Food 페어 수출상담회에서 1240만 달러(한화 약 146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상담액 규모는 전년 370만 달러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줬다.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20개사와 유럽 8개국 바이어 16개사가 참여해 김치‧인삼제품 등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과 면류‧소스류 등이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 수출업체와 오스트리아 바이어 간의 MOU가 성사되기도 했다.aT는 상담회 개최 전에 제품리스트를 바이어에게 제공해 바이어 희망 상품을 중심으로 상담을 매칭하고, 샘플을 바이어에게 직송해 오프라인 대면 상담회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상담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aT 김춘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홍보도 온라인 활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EU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로 K-FOOD의 소비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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