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국내선 항공기 이용 고객이 지난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9월 17~22일) 김포와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131만38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104만6898명과 비교해 25.5%가 증가한 수치다.연휴 기간 운행된 국내선 항공기는 8503편으로, 전년도(7841편) 대비 8.4%가 증가했다.이번 추석 연휴는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의 가족모임이 허용되는 등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돼 전년보다 이용객이 더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날짜별로 살펴보면 ▲17일 16만9486명 ▲18일 22만4754명 ▲19일 20만8990명 ▲20일 20만3038명 ▲21일 23만7565명 ▲22일 27만62명으로 파악됐다. 귀성 18일, 귀경은 22일이 가장 붐볐다. 지역별로는 제주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46만739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김포공항 45만7351명, 김해공항 18만6633명 순이었다. 여수와 광주, 대구 등 기타공항의 이용객도 20만2515명으로 전년 추석 연휴와 비교해 24.4%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국제선 항공기가 집중된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연휴 기간 5만2453명으로 지난해(3만5260명) 대비 48.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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